자율주행차를 아바타(Avatar)로 활용하는 자동차 공유 모델 최초 공개
2019-07-10 09:18:49 입력


KAIST 녹색교통대학원 배일한 연구교수가 가상 자동차 공유(virtual carsharing)’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시연 동영상을 공개했다.

 

가상 공유 자동차는 원격 접속자의 실시간 영상 또는 아바타를 빈 좌석에 비춰 탑승자가 없어도 마치 운전자가 있는 차처럼 보이고 외부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시인성이 뛰어난 원통형 디스플레이를 운전석에 장착해 밝은 대낮에도 접속자의 얼굴이 차 밖에서도 선명하다. 원격 접속자는 차 지붕에 설치한 5G 영상통화 장치로 주변 360도를 둘러보면서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를 볼 수 있다.

 


가상 공유 자동차의 활용범위는 사용자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상공유 자동차가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경찰관이 접속하면 경찰차, 보험사 조사관이 접속하면 보험회사 차, 기자가 접속하면 언론사 취재차가 된다. , 가상 공유 자동차에 접속하면 현장에 사람대신 차만 가도 주변 사람과 소통하고 현장업무를 처리하는 장점이 있다.


연구진은 자율주행차를 교통수단으로만 간주하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모빌리티 융합시장을 열고자 가상 공유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배일한 연구교수는 가상 자동차 공유는 승객을 태우지 않는 신개념 융합서비스이기에 기존 교통업계와 갈등을 빚지 않고 시장선점이 가능하다면서 자율주행차와 5G 대중화에 따라 향후 자동차 공유 서비스 영역에 가상 아바타도 들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글 강동희 기자

사진 KAIST 녹색교통대학원

로드테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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