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3시리즈 투어링 공개…SUV급 적재공간!
2019-06-12 14:19:52 입력



BMW가 신형 3시리즈 투어링을 공개했다. 최근 풀 체인지 치른 3시리즈 세단을 밑바탕 삼아 이전보다 차체 및 실내 공간을 넉넉히 키웠다. 비록 국내에선 비인기 모델이지만, 32년의 역사를 지닌 장수 모델이며 전 세계에 17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이 중 이전 세대만 50만 대 이상 팔리는 등 높은 인기를 뽐낸 바 있다.

 





먼저 외모 소개부터. 이제 더 이상 3시리즈를 컴팩트 카이라고 부르기엔 민망하다. 신형 투어링은 이전보다 76길고 16넓으며 8높다. 휠베이스도 41더 넉넉하다. 그럼에도 앞뒤 무게배분은 BMW답게 50:50을 칼같이 지켰다. 맹수의 발톱처럼 뾰족이 내민 헤드램프와 큼직한 키드니 그릴, 과격한 범퍼도 포인트. 공기저항계수는 Cd 0.27로 여전히 날렵하며, 차체 강성은 이전보다 25% 이상 올라갔다.

 





흔히 왜건을 향해 짐차라고 부르지만, 3시리즈 투어링은 여느 왜건보다 매끈한 옆태를 지녔다. 뒤 창문은 위쪽으로 치켜 올렸고, 지붕은 꽁무니로 매끄럽게 떨어지는 등 속도감이 물씬하다. 특히 뒷바퀴 쪽에 양껏 부푼 펜더와 각 잡힌 도어 캐릭터 라인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자로 꺾인 테일램프와 듀얼 머플러도 멋스럽다.

 





앞좌석 공간은 3시리즈 세단과 같다. 운전석 쪽으로 살짝 비튼 센터페시아와 두툼한 스티어링 휠이 다분히 BMW의 일원답다. 계기판은 아날로그 대신 디지털 모니터로 바꿨고, 센터페시아 중앙 모니터도 8.8인치로 크기를 키웠다. 전자식 기어레버 앞엔 두 개의 컵홀더와 수납공간,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을 더했다.

 











압권은 뒷좌석 및 적재공간. 이전보다 41넉넉한 휠베이스의 혜택을 톡톡히 봤다. 또한, 40:20:40으로 나눠 접을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쓰임새 있게 활용할 수 있다. 모두 접으면 트렁크 용량은 최대 1,510L까지 늘어나는데, 어지간한 중형 SUV 뺨치는 공간이다. 기본 용량은 500L이며, 좌우 길이도 이전보다 125길다. 트렁크 쪽 창문만 열어 짐을 실을 수도 있다.

 

신형 3시리즈 투어링의 보닛은 가솔린 3, 디젤 3종 등 총 6가지 엔진을 품는다. 중심은 320d 투어링. 직렬 4기통 2.0L 디젤 터보 엔진으로 8단 자동기어와 맞물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를 뿜는다. 0시속 100가속을 7.5초에 끊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230.

 



가솔린 모델인 330i 투어링은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품고 8단 자동변속기와 짝지어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m를 낸다. 0시속 100가속은 5.9초로 좀 더 화끈하며, 최고속도도 시속 250로 높다. 이외에 6기통 라인업인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과 330d x드라이브 투어링도 만날 수 있다.

 

BMW는 오는 10월 신형 3시리즈 투어링을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 출시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BMW

로드테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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