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앤코 03 공개…‘가성비’ 끝판 왕이 온다
2018-08-10 10:48:00 입력



지리자동차와 볼보자동차가 함께 세운 브랜드, 링크앤코(Lynk&Co)가 세 번째 모델인 ‘03’을 공개했다. 0102SUV라면, 03은 컴팩트 세단이다. 볼보자동차 XC40의 플랫폼으로 이름 알린 CMA를 밑바탕 삼아 개발했고, 향후 볼보 S40V40에도 같은 뼈대를 적용할 예정. 링크앤코는 다음 달 중국 청두 모터쇼에서 03을 정식 공개할 계획이다.

 

숫자로 표시하는 차명이 흥미롭다. 별도의 차 이름을 짓고 마케팅을 하는 데 쓰는 비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의미다. 매번 신차가 나올 때마다 새로운 차명과 전략을 대중에게 알리고, TV와 신문을 통해 광고하는 전통적인 제조사와 사뭇 다르다. 온라인 판매 플랫폼도 갖췄는데,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티셔츠 주문하듯 구입할 수 있다.

 





겉모습은 01, 02DNA를 공유한다. 긴 타원형의 헤드램프가 아래에 자리했고, 위쪽에 두 갈래의 LED 줄기 심은 주간주행등을 배치했다. 단정한 범퍼와 볼록한 보닛이 만나 독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옆모습도 눈에 띈다. 유행하는 쿠페형 디자인 대신, 탑승자의 머리공간을 확보한 전형적인 세단 형태다. , 윈도우 크롬 몰딩과 도어 캐릭터 라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사진 : 링크앤코 02의 실내>


뒷모습은 링크앤코 특유의 자 모양 테일램프를 심었고 립 스포일러와 듀얼 머플러, 디퓨저를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했다. 실내 이미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02를 통해 유추할 수 있다. 대형 터치스크린을 중심으로 골격을 짰고, 전자식 기어레버와 디지털 계기판을 넣어 최신 트렌드를 따랐다. 두툼한 버킷시트도 포인트.

 

03의 보닛 속엔 최고출력 148마력 뿜는 직렬 3기통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들어간다. 또한, 최고출력 187마력의 2.0L 가솔린 터보 엔진도 추가할 예정이며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버전도 투입할 전망이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링크앤코

로드테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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