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EV, 이렇게 생겼다!
2018-01-05 16:02:02 입력



기아자동차가 2018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니로 EV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다. 개막을 앞두고 오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독특한 LED 주간주행등과 라디에이터 그릴, 테일램프 등이 눈에 띈다. 니로 EV는 올해 현대 코나 EV와 함께 등장할 차세대 주자로, 니로 하이브리드와 PHEV에 이어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코나 EV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전망.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90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쉐보레 볼트 EV383보다 소폭 높다. 또한, 현재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191보다 2배 이상 넉넉한 주행거리다. 이로써 도심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행까지 할 수 있는 대중 전기차로 선보일 계획이다.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가령, 201712월 니로의 판매대수는 2,926. 쌍용 티볼리(4,885)에 이어 소형 SUV 2위다. 3위는 현대 코나(2,618). 하루아침의 반짝 쇼는 아니다. 11월 역시 3,062대로 높은 인기를 뽐냈고, 매달 2,000대 이상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했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살뜰한 연비가 입소문을 타면서, 오히려 신차 스토닉보다 많은 고객이 찾는다.

 

미국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니로는 지난해 2월 미국 땅을 밟았는데, 불과 5개월 만에 하이브리드 승용차 판매 3위까지 올라갔고 연말엔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소비자 신뢰도 1를 거머쥐었다. 또한,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오토모티브리스 가이드)가 발표한 ‘2018 잔존가치상에서 니로가 친환경차 부문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받았다.

 




소비자 신뢰가 탄탄한 만큼, 니로 EV의 시장 진입도 기대해볼만하다.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범퍼 양쪽에 독특한 주간주행등을 심어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고, 콧날엔 모션그래픽(비디오나 애니메이션에 쓰는 기술. 다양한 움직임이나 회전의 환영을 만드는 그래픽) 패널을 통째로 심었다. 또한, 테일램프를 가늘게 빚으면서 LED 라인도 변했다.

 

정보에 따르면 기아차가 2018 CES에서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기술을 니로 E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 발맞춰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에도 앞장설 계획. 연결 가능한 모든 사물을 5G 네트워크로 짝 지어 더욱 빠른 통신 기술을 뽐낼 전망이다. 과연 니로의 인기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기아자동차

로드테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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