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S 1000 RR 공개…M 패키지 추가
2018-11-07 14:36:23 입력



BMW 모토라드가 신형 S 1000 RR을 공개했다. 가장 화끈한 모델이자 빠른 속도를 추구하는 수퍼스포츠 장르다. 모터사이클 팬뿐 아니라 국내에선 영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내 톰 크루즈의 바이크로 유명하다. 먼저 외모 소개부터. 핵심은 표정이다. 이전 세대들이 가꿔온 짝눈과 작별하고 좌우 대칭형 LED 램프를 심었다. 더욱 공격적인 느낌이 물씬하다.

 





단순히 얼굴 화장만 고치고 신형 행세하는 건 아니다. 새로 개발한 4기통 엔진은 4을 덜었고, 13,500rpm에서 최고출력 207마력, 11,000rpm에서 최대토크 11.5㎏‧m를 뿜는다. BMW에 따르면 5,500~14,500rpm에서 최소 10.2㎏‧m를 내 중저속 토크를 두둑히 살찌웠다. 뼈대는 플렉스 프레임(Flex Frame)을 써 이전보다 인체공학적인 라이딩 포지션을 만들었다.

 







계기판은 6.5인치 TFT 스크린을 새로 개발해 얹었다. 가독성을 높이고 운전자 취향에 따라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다. 주행모드는 레인(Rain), 로드(Road), 다이내믹(Dynamic), 레이스(Race) 4가지. ABS 프로와 다이내믹 트랙선 컨트롤(DTC)을 기본 장비로 심고, DTC 윌리(Wheelie) 기능을 더했다. 이를 통해 핸들링과 트랙션 성능을 높였다.

 



특히 이번 S 1000 RRBMW 모토라드 최초로 M 패키지를 더할 수 있다. M3, M4처럼 더욱 화끈한 바이크가 등장한 셈이다. 가령, M 탄소섬유 휠, M 경량 배터리, M 스포츠 시트, 모터스포츠 페인트, M 섀시 키트 등으로 나눈다. 모든 패키지를 더하면 공차중량이 193.5까지 주는데, 이전 세대(208)보다 14.5더 가볍다(기본 모델은 197).


글 강준기 기자

사진 BMW 모토라드